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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북클럽 수학동화 재있어요~ 본문

일상^^

웅진 북클럽 수학동화 재있어요~

세상의 중심86 2018. 11. 21. 22:56

아이들과의 책 읽기는 항상 즐겁지요^^

오늘도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골라 오네요~

우리 첫째가 3권의 웅진 수학동화를 찾아오네요.

요즘 수학 동화가 재미있다며 즐겁게 읽고 있답니다.

수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웅진 수학동화는 아이들에게

최적화 된 책이 아닐까 하네요~

일단 너무너무 쉽게 재미나게 읽을 수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한답니다^^

 

 

우리 아이가 골라온 책입니다.

그림도 너무 예쁘고 재미있지요??

웅진 책은 그림과 색감이 너무 예쁜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합니다.

<아기 거인> <딸랑딸랑, 손님이 왔어요>

<방아깨비 아줌마의 떡 만들기> 이렇게 책 제목입니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이 책에서는 길이, 높이, 넓이 , 양, 무게는 무지개 자나

발바닥 같은 비표준 도구로 잴 수 있어요.

길이, 높이, 넓이, 양, 무게를 재는 것을 배울 수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왕은 여러 신에게 음식을 바치는데,

밤의 신에게는 음식을 바치지 않아서 밤의 신을 화나게 합니다.

그래서 태어난 왕자가 마법에 걸리지요.

왕자는 태어나자마자 하루가 다르게 자라 거인이 되어 횡포를 부립니다. 바람의 신, 태양의 신이 어떻게 해 보려 하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그런데 땅의 신이 빚은 작은 돌아이가 꾀를 내어

마법을 풀어 아기로 돌려 놓아요.

이 책에서는 아기 거인의 키를 재기 위해 화살을 이용하고

아기 거인의 몸무게를 재기 위해 코끼리를 이용합니다. 

화살과 코끼리는 비표준 도구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보고 연필로 자신의 키를 재어 달라 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놀이 해보는 것도 재미 있을 듯 해요^^

 

 

이 책은 화폐를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단이는 엄마가 병원에 간 사이 혼자서 과일 가게를 봅니다.

첫번째 손님은 무섭게 생긴 아저씨 인데요.

아저씨가 사과를 사 간 다음 신기한 일이 일어나지요.

과일 가게가 신발 가게로 바뀌고 곰이 신발을 사러 옵니다.

또 신발 가게는 빵 가게로, 쵸콜릿 가게로, 꽃 가게로 계속 바뀝니다.

이 책에서 동물들은 가게에서 물건 값으로 여러 돈을 줍니다.

곰은 나뭇잎을 다람쥐는 도토리를 들쥐들은 솔방울을

참새들은 조약돌을 줍니다.

 

동물들 처럼 아이들과 여러 도구로 돈을 만들어

가게 놀이를 해 보면 재미있을 듯 해요~

그러면 아이들이 화폐를 주고 받으면서 개념을 더

잘 이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수가 커질수록 수를 세는 것이 힘들지요.

이럴땐 묶어 세기를 배우고 나면 쉽게 많은 수를 셀 수가 있지요.

이 책에서는 방앗간에서 떡을 만드는 방아깨비 아줌마가 나오는 데요~

떡을 만들어 무당벌레, 먼지벌레, 거미들에게 나누어 주는

마음씨가 좋은 아줌마지요.

그런데 어느날, 배고픈 사마귀가 방앗간으로 들어오더니

떡을 100개를 만들어 놓으라고 합니다.

100개을 어찌 만드나 걱정하는 방아깨비 아줌마의 한숨 소리를

듣고 무당벌레, 먼지벌레, 거미가 와서 아줌마를 도와 주지요.

이 책은 여러가지 묶어 세기 방법이 나옵니다.

둘씩 묶어 세고, 셋씩 묶어 세고, 여덟씩 묶어 세기가

나와 재미있게 익힐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큰 수를 세어야 할 때 묶어 세기를

이용하면 쉽게 재미있게 셀 수 있을 듯 해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응용 해보겠습니다^^

 

웅진 수학동화를 읽고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아이들과 함께 웅진 책을 읽으면서 저 역시 성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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