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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유치원 가족운동회 본문

일상^^

중앙 유치원 가족운동회

세상의 중심86 2018. 11. 3. 22:55

우리딸 유치원 가족 운동회에 다녀왔어요^^

몇일전부터 우리딸은 운동회를 발리 하고 싶다고 설레어 했지요~

드디어 오늘이네요. 우리딸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빨리 운동회 가고 싶다고 합니다.

아침밥을 많이 먹어야 운동회가서 달리기도 잘 하고 힘도 난다고 했더니

아침부터 밥을 어찌나 잘 먹던지 한 그릇을 뚝닥 비우네요~

매일 아침을 오늘 처럼만 먹었으면 걱정이 없겠지요^^

우리딸을 보니 어릴적 저도 운동회, 소풍이 다가오면 설레어 잠을 이루지 못했던 것이

생각 나더라구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거 같네요^^

우리딸 아침부터 말도 잘 듣고 세수도 싹싹하고 준비도 잘 합니다.

그러고는 빨리 가자고 재촉을 하네요. 너무 재촉을 하는 탓에 엄마 아빠도 덩달아 바쁘네요.

드디어 나서는 길 우리딸 차 안에서 노래도 부르고 신이 났습니다^^

도착해 보니 역시나 저희 가족이 일등 도착~!!!

돗자리를 펴서 자리를 잡았어요. 우리딸은 뛰어 놀기 바쁘네요. 춤도 추고요^^

일정표를 보니 재미난 프로그램이 많네요.

작년에도 와서 정말 재미나게 잘 놀았었는데 올해에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덩달다 어른들도 신이 나는 거같네요.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저희는 일등으로 도착해서 이쁘게 꾸며 놓은 실내 체육관을 구경하며 인형 친구들과 한가롭게 사진도 찍을 수가 있었답니다. 일찍와서 누릴 수 있는 특권이네요^^

우리 아이들 경기를 하기도 전에 앞에 쌓아 놓은 상품에 벌서 관심을 가지네요.

그래서 열심히 정정 당당히 경기를 하면 누구나 받을 수있다고 하니 우리딸은 자기가 제일 열심히 해서 상품을 많이 받을 거라고 아주 자신감이 넘칩니다.

이렇게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네요^^

 

 

우리 개구쟁이 딸 사진으로 봐도 신이 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이런 축제가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일찍와서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을 무렵 친구들 가족들이 하나 둘씩 오기 시작하니 우리딸 친구들을 만나 반가워 펄쩍펄쩍 뛰어가 반가움을 한껏 담아 인사하고 다니기 바쁘네요^^ 이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친구들이 모두 모여 드디어 경기를 시작합니다^^

줄달리기를 하는 모습이네요. 올망졸망 귀여운 친구들이 모여 하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이쁘던지...

우리 중앙 유치원 친구들은 너무 귀엽고 예쁘답니다^^

저기 작게 우리딸 모습도 보니네요.

참고로 저희는 빨간색 홍팀이었답니다.

줄달리기의 결과는 홍팀이 지고 말았지요.

그래도 우리딸은 너무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장애물 이어달리기를 하는 모습이네요^^

어릴적 저도 이런 것을 해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넘어지지 않게 화이팅을 하며 우리딸 당당히 줄을 서네요.

어찌나 적극적으로 경기를 참여하는지 새로운 모습이었어요.

부끄러움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한 걱정을 했나 봅니다.

엄마도 찾지 않고 경기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기든 지든 즐겁게 해내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컷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마냥 아기 인줄 알았는데 제법 어린이가 되었네요^^

기특합니다.

 

 

모든 운동회의 꽃이랄까... 이어달리기 입니다.

홍팀의 제일 앞 우리딸이 첫번째 순서로 달리게 되었어요^^

엄마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멋지게 일등으로 달리게 되었어요.

조그마한 체구로 어찌나 열심히 달리던지... 승부욕이 철철 넘칩니다.

달리는 모습을 보니 저는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이어달리기의 결과 이래저래 선생님의 판단아래 무승부~!!

어쨌든 아이들 모두 신나게 뛰었네요.

 

중앙 유치원 가족 운동회 경기가 모두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경기가 끝나고 마지막 경품추첨 행사가 있었어요.

경품 추첨은 엄마 아빠들도 모두 기다리는 순서이지요^^

우리 귀여운 아이들이 상자에서 이름표를 뽑아 경품을 받아갑니다.

우리딸은 자기 이름이 나오기만을 어찌나 기다리던지요.

못 받아도 속상해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주니 자기는 꼬옥 받고 싶다고 합니다.

역시 아이들은 선물을 받고 싶겠지요^^

한참이 지나도 자기 이름으 불리지 않자 우리딸 두 손을 모아 뽑히게 해달라고

주문을 외우듯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보니 저도 간절해 지네요^^

선물을 받으면 엄청 좋아 할 모습이...

바로 그때 우리딸 이름이 불렸어요^^

눈이 동그레져서 펄쩍펄쩍 뛰며 얼마나 좋아하는지...

후다닥 선물을 받고는 자리에 와서 선물이 무엇인지 바로 확인을 하네요^^

과자 선물을 받고 너무 신난다며 좋아합니다.

어찌나 귀엽던지...

운동회에 와서 즐겁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저도 흐뭇해 지더라구요.

우리 아이 유치원 생활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걱정도 덜어지고^^

생각하는 것 보다 더 강하고 잘 해내고 있는 우리딸 모습을 보니

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오늘은 정말 칭찬 많이 해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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